MZ세대언어 킹받네부터 대세 브이로그까지 알아보아요

MZ세대, 즉 밀레니얼(Millennial)과 Z세대(Z Generation)는 현대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대로, 그들의 언어와 표현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언어에 대한 이해는 비즈니스, 마케팅,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MZ세대의 언어와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킹받네(King Bae Ne)

주위에서 만약 이런 단어가 들린다면 킹고파 뜻은 완전 배고파, 킹받네 뜻은 완전 열받네 라는 의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슷한 말로 킹리적 갓심이란 말도 간혹가다 사용하는 경우도 보게되는데요, 이 역시 강조의 의미로 갓재석은 위대한 유재석, 갓성비는 최고의 가성비등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킹받네"는 MZ세대의 새로운 표현 중 하나입니다. "킹"이라는 영어 단어의 한글 발음인 "킹"과 "받네"라는 어감이 더해져, 특히 싫거나 질투나거나 짜증나지만 장난스런 상황으로 표현할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멋진 성적을 받았을 때 "너 킹받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대세(Daesae)

"대세"는 한국의 MZ세대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 중 하나로, 주로 어떤 것이 현재 트렌드나 유행인지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노래나 음식, 패션 스타일이 인기가 있을 때 "이거 대세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용어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3. 브이로그(Vlog)

MZ세대는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에 큰 관심을 가지며, 자신의 일상이나 관심사를 공유하기 위해 브이로그를 촬영하고 시청합니다. "브이로그"는 "비디오 로그"의 줄임말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플랫폼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4. 이모지(Emoji)

MZ세대는 이모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감정과 메시지를 표현합니다. 다양한 이모지들은 텍스트 메시지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감정을 빠르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해시태그(Hashtag)

해시태그는 MZ세대가 소셜 미디어에서 주제를 탐색하고 공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기 있는 주제나 키워드를 해시태그로 사용하여 관련 컨텐츠를 찾을 수 있으며, 자신의 게시물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6. 인플루언서(Influencer)

인플루언서는 MZ세대가 팔로우하고 신뢰하는 온라인 개인 브랜드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홍보하거나 추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비즈니스에서 큰 역할을 하며, MZ세대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7. 소셜 액티비즘(Social Activism)

MZ세대는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환경, 인권, 평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소셜 액티비즘은 이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열망을 반영합니다.

MZ세대의 언어와 표현은 계속해서 변화하며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비즈니스와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의 가치관과 관심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더 나은 상호작용과 협력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언어와 표현은 단순한 언어의 변화 이상으로, 사회와 문화의 진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시대가변하면서 유행하던 말이나 단어도 같이 변화하는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 새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참 즐겁습니다.

여러분도 짜증나는 상황에서 대수롭지 않게 킹 받네! 한번 외치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